몸에 염증있을때 증상 10가지

염증은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 나타나는 방어적 반응입니다. 이 반응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며, 만성 염증은 장기간 명확한 증상이 없다가 건강 상태가 악화하면 나타나기도 하기때문에 주의하여 잘 지켜보아야 합니다. 만성 염증은 고혈압, 심혈관 질환, 알츠하이머병 등 다양한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습니다. 몸에 만염증있을때 증상10가지 알아보겠습니다. 

1. 근력 저하

면역 체계가 자기 근육을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면 근섬유가 분해되고 근육이 약해집니다. 이러한 현상은 주로 몸통, 어깨, 엉덩이에 발생하며, 증상은 서서히 나타납니다. 이에 따라 걷기, 목욕하기, 삼키기와 같은 일상 활동이 어렵게 됩니다.

2. 어지럼증과 균형감 상실

만성 염증성질환으로 인해 신체가 과잉 반응하거나 자가 면역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은 면역 체계가 신경막을 공격하여 신경신호 전달을 방해하는 질환입니다. 이에 따라 걸을 때 어지럽거나 균형을 잃을 수 있습니다.

3. 설사

염증성 장 질환인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은 면역 체계가 결장과 소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이에 따라 설사, 메스꺼움, 관절통, 열,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4. 허리 통증

강직 척추염은 만성 염증이 척추를 공격하는 질환으로, 엉덩이, 목, 무릎, 가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허리 통증과 뻣뻣함을 느끼기 쉽고, 심한 경우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초기 치료는 상태 관리에 도움이 되니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5. 만성 피로

만성 피로는 장기간 지속되는 염증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섬유근육통, 다발성 경화증, 루푸스, 류머티즘성 관절염 등 염증성 질병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갑작스럽게 기운이 떨어진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이는 기저질환의 징후일 수 있으며, 치료가 가능합니다.

6. 인슐린 저항성 증가

염증은 인슐린의 효과를 저하해 혈당을 높이고, 신경과 혈관을 손상해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발이 저리거나 평소보다 갈증이 나고 피로를 느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며 증상이 보일때는 즉시 병원에서 검사받아야 합니다.

7. 동맥 경화

체지방 증가나 담배 연기와 같은 이물질에 장기간 노출되면 염증 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동맥 안쪽 벽에 지방 플라크가 쌓이는 동맥경화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심장 마비와 뇌졸중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동맥경화 여부는 진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므로 전문기관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8. 혈액 응고

외상, 수술, 항인지질항체 증후군, 염증성 장 질환 등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면 혈액이 과도하게 응고되는 과응고 상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붓기를 유발하거나 뇌졸중, 심장 마비, 폐색전증 등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9. 기억력과 사고력 저하

염증이 발생하면 기억력과 사고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초기 연구에 따르면 염증이 알츠하이머병과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일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 건강한 식습관이 도움이 되므로 염증완화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10. 안구 건조

안구 건조는 흔한 염증 증상 중 하나로, 셰그렌 증후군은 침샘과 눈물샘에 영향을 미칩니다. 눈이 건조하고 작열감을 느끼거나 침샘이 붓고 코와 목이 마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시력 손실이나 치아 문제와 같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정기검진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에 좋은 슈퍼푸드 7가지

 

수족구병 증상 감염경로 치료예방법

 

유행성이하선염 증상 원인 치료방법

 

여성탈모 증상 예방